안녕하세요 독자님들! 2025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는 마지막 날, 2024년 1월 1일에 세웠던 계획은 잘 이루셨나요?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2024년 1월 1일이 되자마자 구입한 '레이 달리오 - 원칙'과 '데일 카네기 - 인간관계론'을 몇 장 펴보지도 않고 냄비받침대로 아주 잘 썼습니다.

라면은 진라면 매운맛이 국룰입니다.

반박은 받지 않겠습니다.

으음... 어쨌든 작년 초부터 삐걱거렸던 제 목표는 올해의 마지막이 되는 순간까지 순탄치 못했습니다.

매해마다 새로운 목표를 다짐했었지만, 번번히 무너지는 저였습니다.

왜 식품계는 제로 치킨을 출시하지 않을까요.

제로 치킨만 출시되면 다이어트도 성공적으로 해냈을 텐데 말이죠.

여튼, 2025년 1월 1일 0시 9분이 되는 시점, 저는 이번에도 염치없이 새로운 목표를 세워봅니다.

올해는 독자님들과 함께 아주 알차게 보내겠다고 말이죠.

뭐, 거창하게 포장할 것없이 즐딸하자는 것입니다.

이 공간이 저의 욕망과 독자님들의 욕망이 교차되는 곳인 만큼, 본디 목적에 부합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펨돔! 타락! 네토! 마조! 똥까시! 질싸! 조교!

2025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을 엄마가 알게 된다면 참 자랑스러워하겠군요.

다만, 저는 저의 일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고, 그렇기에 완벽을 향해 발버둥치는 과정에서 여러 욕망의 부산물이 나올 수밖에 없으니까요.

여러분들 또한 냉혹한 이 사회가 요구하는 엄중한 잣대에 상처받고, 때론 무너지며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반복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관계망과 사회가 요구하는 '반듯한 자아'를 조정해나가는 과정이 참 순탄치 만은 않으니까요.

하지만 여러분들께선 2024년을 잘 견뎌내어 지금 이 순간 저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비록 저처럼 작년 초에 세웠던 계획을 다소 이루지 못하여 후회스러운 한해가 되었더라도, 살아 숨쉬는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는 '그냥'은 없으니까요.

잘 견뎌내주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쨌든 새해가 밝은 만큼, 2025년도 새로운 마음으로 달려보자구요.

그 과정에서 심신이 지치면 언제든 이 공간에 와서 억제된 욕망을 시원하게 푸시길 바랍니다.

펨돔! 타락! 네토! 마조! 똥까시! 질싸! 조교!

아주 자극적이고 매운맛으로 맛있게 말아드리겠습니다.

이상, 쓸데없는 저의 넋두리를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에에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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